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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Basic Theory
인체의 고유주파수와 진동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록일: 2014-08-29 | 조회수 : 22815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인간이 진동현상을 느낄 수 있는 주요 진동주파수 범위는 약 0.1~500Hz 영역이며, 이 중에서 인체에 심한영향을 줄 수 있는 진동주파수 범위는 1~90Hz이다. 진동주파수가 1~90Hz범위에서 진동레벨이 60dB이상일 경우에 인체는 민감하게 진동현상을 감지하게 되며, 60~70dB 범위에서는 수면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최대의 진동레벨은 약 145dB 내외이다. 진동주파수가 높은 경우에는 손이나 다리와 같이 주로 인체의 일부에서 문제가 되며, 진동주파수가 낮은 경우에는 신체의 전부가 진동현상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1Hz이하의 진동은 주로 멀미를 유발 시킬 수 있으며, 눈동자의 떨림 현상으로 인해서 시야가 흔들리는 경우에 해당되는 진동주파수는 30~80Hz영역이다. 아래의 표는 인체의 주요기관에 대한 고유 진동주파수를 나타낸다. 진동축에 대해서는 상하방향으로 4~8Hz의 진동이 인체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주며, 전후 및 좌우방향으로는 2Hz내외의 진동이 인체에 가장 큰 형향을 끼친다.

 

인체가 진동에 노출되면 인체는 스스로 진동현상에 적응하기 위해서 노력하게 된다. 즉, 심장이 빨라지고 산소의 사용량이 증대되며 체온이 올라가는 반응을 나타낸다. 또한 인체는 무의식적으로 진동의 전달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어떠한 물체를 잡거나 기대는 방식으로 순간순간의 휴식을 취하는 행동을 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현상이 누적되면서 인체에는 진동현상에 의한 피로도가 증대되는 것이다.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이란 무엇일까? 국소 진동에 장기간 노출된 작업자 손가락에는 레이노드증후군이라는 대표적인 진동 장애가 발생한다. 손가락 끝까지 영양분과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진동에 의해 수축되고, 이러한 현상에 지속적/반복적으로 노출될 때 손가락 끝까지 산소가 공급되지 못해 하얗게 손가락이 변질된다. 처음에는 잠깐 주물러 주면 평소 상태로 회복되지만, 장기간 같은 환경에 노출되면 통증과 함께 조직 괴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추운 환경에서 작업할 때 증세가 더욱 심각한 특성이 있다. 이와 함께 수근관증후군(손목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물려 그 아래쪽 손바닥 부위가 저리거나 아프게 되는 병) 등이 진동으로 유발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출처 : 이엔에스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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